난포 모니터링,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정리 했습니다.
난포 모니터링, 오전에 해야 할까요, 오후에 해야 할까? 헷갈리시죠?
난임이나 임신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난포 모니터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난포 모니터링은 난소에서 자라는 난포의 크기를 초음파로 확인하여 배란 시기를 예측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검사입니다. 그런데 난포 모니터링, 언제 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오전에 해야 할까? 오후에 해야 할까?
오전 vs 오후, 어떤 시간대에 해도 괜찮아요~
사실 난포 모니터링은 오전 또는 오후에 검사하더라도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즉, 오전에 난포를 확인하든 오후에 확인하든 난포의 크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굳이 시간대를 정해야 한다면 언제가 좋을까?
일반적으로 여성의 배란은 오후나 저녁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난포가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관찰하기 위해서는 오전에 난포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굿. 하지만 개인의 생체리듬이나 편의에 따라 시간대를 조절해도 무방합니다.
난포 모니터링, 시간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난포 모니터링 시간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난포 모니터링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월경 주기가 30일인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월경 9일째부터 난포 모니터링을 시작하는 것이 굿. 이후 난포의 크기에 따라 다음 검사 시간을 결정하게 됨.
난포 모니터링 시간대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오전에 검사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일 수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상황에 맞춰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시기에 난포 모니터링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관련하여 중요한내용이나 의료적인판단으로는 꼭 전문의료진께 문의하거나 하시고요.
